신사업 가공사업 전년대비 22.28% 성장

남원원예농협(조합장 김용현)이 지난달 31일 결산총회<사진>를 개최한 결과 가공사업, 구매사업,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의 사업실적이 전년대비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원원협은 특히 신사업인 가공사업을 통해 새로운 상품 개발에 힘써 지난해 가공사업 실적이 전년대비 22.28% 성장해 29억1천3백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 구매사업은 각종 영농자재의 저가공급과 우수한 농자재의 대량구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전년대비 15.76% 성장한 48억2천3백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공선출하회 활성화 및 조합원 농산물 판로 확보를 목표로 추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경우 전년대비 10.09% 성장한 214억6천4백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남원시 소유의 유통센터 건물을 인수한 바 있다.
김용현 남원원협 조합장은 “현재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의 소득증진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농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백년대계를 준비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개발하고자 더욱 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