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원예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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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형익
  • 승인 2023.02.0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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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유통 및 수출활성화로 건전 결산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이 지난 2일 결산총회<사진>를 개최한 결과, 농산물 판매 및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수출 등에 힘입어 11억9,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산결과,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평잔이 295억1,209만 원이 순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잔액기준으로 359억 8,900만원이 성장해 예수금 평잔은 2,267억3,700만원으로 집계됐다. 대출금 평잔은 1,389억4,800만원이었으나 연중 280억4,200만이 증가해 1,669억9,000만원으로 나타나났다.

경제사업에선 판매사업 및 적기 영농자재 공급 등 조합원 중심의 운영을 통해 502억6,7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경제사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매취사업은 곶감 9억5,000만원, 꿀 3억3,800만원 등 130억400만원을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탁사업은 공판장 276억3,900만 원, 유통센터 213억2,4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고, 구매사업에선 비료, 농약, 일반자재 등 총 92억1,5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한우 조합장은 “폭염과 가뭄, 태풍 등 연이은 재해로 한시도 편안할 시간이 없는 어려운 해를 보낸 가운데 조합원의 복지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이용과 임직원의 헌신 덕분에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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