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 성료
‘2023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 성료
  • 윤소희
  • 승인 2023.02.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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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산림 100년 비전 모색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임업·산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임업·산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임업·산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를 지난 18일 온·오프라인으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및 산림 100년 비전의 모색’이라는 대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미래 과학기술 전망과 산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석진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산림 100년 비전(안)과 2023 산림·임업·산촌의 핵심 이슈와 미래 전망도 발표됐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디지털 육종, 농림위성, 산림재해 등 다가올 미래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서 논의했다. 

제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업, 목재산업 등 산림산업 관계자를 위해 목재제품(제재목, 보드류, 목재펠릿) 및 단기소득임산물(밤, 잣, 떫은감 등), 산림서비스(산림복지, 산림탄소시장 등) 산업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을 진행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우리나라 국토의 2/3를 차지하는 산림은 미래 성장을 주도할 국가 브랜드이다”라며“이번 발표대회가 산림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