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소비자 실익향상 위한 사업 지속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이 지난해 기준 경제사업 물량 2,0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원협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소비 부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호금융 대출금 6,000억 원 달성, 상호금융클린뱅크 그랑프리 9년 연속 수상,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1위 등의 성과를 냈다.
더불어 대전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한 농산물공판장은 판매실적 1,383억 원을 달성해 전국 지역농협 공판장 가운데 최상위권의 실적을 내기도 했다.
대전원협은 농산물공판장을 비롯한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장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조합원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원협은 이번 경제사업 2,000억 원 달성을 기점으로 농민과 소비자의 실익향상을 위해 농산물 제값 받기 운동, 영농자재 및 마트품목 할인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김의영 대전원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조합원분들을 위해 여러 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경제 및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농업인 실익증진을 목표로 농산물 소비촉진과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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