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판장 개장 이래 최고매출 이뤄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공판장 수탁판매 실적 8백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익산원협은 지난 3일 본점 대회의실(모현동)에서 2022년 공판장 수탁판매 800억 원 달성탑 수여식을 개최하고 임직원과 중도매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익산원협 농산물 공판장은 개장 이래 공판사업(수탁판매) 최고매출인 800억 원을 달성해 익산시를 넘어 전라북도 농산물 유통의 큰 획을 긋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석원 익산원협 상임이사는 “농산물공판장 출하농업인과 중도매인, 종사 직원이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협력, 유통 역량발휘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익산원예농협이 지역농산물의 건전한 유통을 선도하는 농협으로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봉학 익산원협 조합장은 “공판사업 실적 800억원 달성은 출하농업인과 조합원을 비롯해 중도매인, 소매인은 물론 지역민들의 관심과 격려로 이뤄낸 성과”라며 “익산원예농협은 농협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여 고객의 만족과 조합원의 행복에 큰 보탬이 되는 농협으로 성장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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