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전성시대가 열린다 - 스마트팜 우수기업
스마트팜 전성시대가 열린다 - 스마트팜 우수기업
  • 조형익
  • 승인 2023.01.04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형 모델 기준 제시하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
300여종 제품으로 시설원예 전성기 앞당겨
인젝션마스터, 효율성·생산성 높여

■우성하이텍

시설원예의 편리성과 생산성을 높이며 스마트팜 전성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시설원예의 편리성과 생산성을 높이며 스마트팜 전성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국내 시설원예의 편리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인 (주)우성하이텍(대표 이해완)은 세계최초로 비닐하우스 자동개폐기 ‘롤업스타’의 보급 및 국내 농업환경에 적합한 복합환경제어기를 자체개발하면서 시설원예 전성기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형 복합환경제어기 ‘웰시스’와 ‘팜시스’를 비롯해 세계최초의 컴퓨터 제어방식의 양액기 ‘인젝센마스터’, 자연환기시스템, 커튼제어시스템, 각종 환경센서, 편리 부품, 관련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300여 종의 다양한 제품들 보급하며 사용자로부터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복합환경제어기는 한글을 이용한 아이콘으로 제작해 장치 사용에 따른 어려움과 두려움을 없애는 등 간편하면서도 편리성을 높여 우리 농업문화에 대한 정서를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복합환경제어기는 일조량, 강우, 풍향을 비롯해 온습도, CO2 등 시설원예 내ㆍ외부의 각종 환경을 감지하는 환경센서(최대 24개)와 복합환경제어 전용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컴퓨터 그리고 컴퓨터의 지령을 받아 설비돼 있는 각종 기계장치를 작동시키는 로컬 콘트롤러로 구성된다.

또한, 시스템을 광대역통신망(인터넷)에 연결해 PC, 스마트 폰으로 원격관리를 할 수 있으며 영상 녹화장치 및 안전을 위한 원격 비상통보기 및 비상 전원공급 장치가 가능토록 설계했다.

데이터 마스터는 시설원예 내·외부의 환경정보를 컴퓨터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으로 각종 환경센서가 취득한 정보를 컴퓨터에 자동저장, 집계표 또는 그래프로 표시하게 한다. 또한, 사용자 경보값을 설정해 위험에 대응하면서 데이터를 활용, 재배환경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최근에 배양액 자동공급기인 인젝션 마스터, 자연환기창, 측면보온커튼, 순환팬 제어시스템 등에 대한 사용설명서를 대폭 개편하고 농업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서를 다시 제작했다. 

이해완 대표는 “인젝션마스터는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물과 영양분을 함께 공급하는 기계장치로 생육과정에 맞춰서 필요한 영양분을 적합하게 공급할 수 있어 영양분의 효율을 높이고 수확물의 품질향상 및 노동력 절감효과를 가져오게 하는 장치”라며 “세계최초로 컴퓨터에 의해 제어되는 배양액 자동조공급기로 EC, pH 센서와 자체 개발한 컨버터, 일사량, 토양온도, 토양수분 센서를 사용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게 한 제품으로 양액기의 기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인젝션마스터를 통해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물과 영양분 등을 공급하며 스마트팜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인젝션마스터를 통해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물과 영양분 등을 공급하며 스마트팜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인젝션 마스터에 의해 전동펌프, 전자밸브, 혼합탱크, 배관, 각종 센서 등으로 이뤄진 작동부와 물의양, 양액의 농도, 빛의 세기, 배지온도, 함수율 등의 센서데이터와 설정한 데이터 처리하는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컴퓨터로 이뤄져 스마트팜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20년 분량의 데이터가 자동으로 저장되므로 추후에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목표값 설정 및 예측이 가능하다. 

순환팬은 실내의 부드러운 공기 흐름을 제공을 통해 고온피해를 예방하며 냉난방 효율을 향상시키면서 내부 온습도 균일화 및 과습한 실내 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미풍에 의한 광합성을 촉진하는 기능을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우성하이텍은 굿파머스그룹, 씨앗 등 3자가 공동 연구개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공의딸기정원’이라는 브랜드로 국내 최대규모의 딸기 스마트팜 농장을 운영하는 굿파머스그룹㈜(대표 박홍희)은 딸기 최적화 스마트팜 솔루션·서비스 개발 스타트업인 씨앗㈜(대표 곽연미) 및 ‘팜시스’, ‘웰시스’ 등의 농장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공급하는 ‘㈜우성하이텍’(대표 이해완)과 AI기반 스마트팜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다.

이에 따라 ▲씨앗㈜는 재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AI 솔루션 개발 ▲㈜우성하이텍은 AI 솔루션과 복합환경제어시스템과의 연동 ▲굿파머스그룹㈜은 재배노하우 전수 및 현장 시범 적용을 통한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해완 대표는 “현장에서 스마트팜을 다년간 사용하면서 최고 수준의 사업성과를 내고 있는 굿파머스그룹, 그리고 농업기술 역량이 뛰어난 씨앗과의 협약을 통해 현장 친화적이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팜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굿파머스그룹㈜는 ‘우공의딸기정원’ 브랜드로 우리나라 최대 딸기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육묘, 생과, 딸기 가공품 및 체험을 아우르는 6차산업 선도기업이자 세계 최대의 딸기 생산자 네트워크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시설원예의 작물재배 환경제어 기술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노련한 제조능력을 바탕으로 시설원예 재배 환경제어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직접 설계, 생산, 공급, 수출하며 스마트팜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의 생산성 및 편리성 제고 등 완벽한 정밀농업이 가능한 시대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