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원예농협 영농 지원사업 ‘호평’
대관령원예농협 영농 지원사업 ‘호평’
  • 권성환
  • 승인 2022.12.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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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목반·계약재배 농가 대상 예초기 100대 지원
대관령원예농협은 지난 1일부터 작목반,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초기 100대를 지원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대관령원예농협에서 열린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
대관령원예농협은 지난 1일부터 작목반,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초기 100대를 지원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대관령원예농협에서 열린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

강원 평창 대관령원예농협(조합장 유영환)이 조합원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호평받고 있다.

대관령원예농협은 지난 1일부터 작목반,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31만2,000원 가량의 예초기 100대를 지원했다. 

이는 최근 원주원예농협(조합장 심상돈)으로부터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금 2,000만 원과 농협 사업비로 진행됐으며, 원하는 농가는 약간의 자부담을 지불하고 농기계를 지급 받았다.

대관령원예농협 유영환 조합장은 “사업에 앞서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해준 원주원예농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하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안정과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영농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원예농협은 지난 10월 대관령원예농협에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