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품목농업인연구회 반응 좋아
제주도, 품목농업인연구회 반응 좋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12.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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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교육 만족도 84.1%, 영농현장 도움 83.4% 호응
노지감귤연구회 활성 모습
노지감귤연구회 활성 모습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농업인들의 자율 학습모임체인 품목농업인연구회를 육성한 결과, 전문경영인으로써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품목농업인연구회는 동일품목을 경영하는 농업인들의 연구활동 및 기술정보 교류로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율적으로 조직된 학습모임체로,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는 노지감귤연구회 등 11개회 357명이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 연구회 1 연구과제 설정 수행하고,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연구회별 담당지도사를 1:1 매칭해 전문 기술보급과 연구회의 체계적인 운영, 수준별·성장단계별 전문교육(6개과정 24회 1,269명)을 지원했다.

품목별연구회 전문교육 결과 만족 84.1%로 큰 호응을 얻었고 83.4%가 영농현장에서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한편,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회의실에서 ‘2022년 품목별농업인연구회 평가회’를 개최해 올해 연구회 활동실적을 공유하고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연구회를 선정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