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격안정 기여·지원사업 활성화 공로 인정
세종공주원예농협(조합장 박승문)의 조승동 계장이 품목농협 소속 중 유일하게 올해 12월의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 계장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주관, 농협충남세종본부에서 열린 '함께하는 농협인상‘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여받았다.
조 계장은 마늘 폐기 물량 확인 및 폐기자금 지급으로 농산물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농기계 자격 취득 및 사용 교육으로 대여사업을 활성화 했으며, 사고 예방률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법무부 봉사활동 인원을 활용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함으로써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조 계장은 “이번 달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품목농협에서 유일하게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각종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농협인으로서 농가 소득증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우수한 성과를 쌓은 범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120명 내외를 선정, 시상하는 상으로, 이달에는 조 계장을 비롯한 총 13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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