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원예인 新農直說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12.21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산업 기술 농업인 입장에서 개발돼야

농기자재 산업은 농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발전해 왔다.

농업의 역사가 농업인의 입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적정 가격의 제품이 공급되면서 이만큼이나마 발전해 왔던 것이다. 즉, 농업인의 노동력은 줄이면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온 역사인 셈이다. 

당사가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비파괴 당도측정기도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안고 기능과 성능 등을 보완하며 성장해 왔다. 

이제는 제품의 쓰임새는 높이면서 가격은 저렴하게, 사용은 편리하게를 모토로 연구 및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것이 진정으로 농업인을 위하는 길이고 하나의 기업으로서 살아남는 길이기도 하다. 제품개발에 있어서 농업인을 가장 상위에 둘 때 새로운 전략이 되고 신사업도 확대되는 것이라 믿는다.

시장이 넓어지고 커진다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농산업에 필요한 제품을 좀 더 저렴하면서도 편리하고 좀 더 활용도가 높은 기술을 개발해 보급하는 것이 기업의 사명이 아닐까.

■임동철<(주)해아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