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과채류 농업관측
12월 과채류 농업관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12.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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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12월 출하면적 전년대비 4% 감소
토마토 출하량 전년대비 11% 증가

12월 주요 과채 출하량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제공

■참외
△정식전망 = ’22/’23년 참외 정식면적 전년 대비 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지역(성주, 김천 등), 대구광역시는 전년 대비 3%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참외에서 참깨·포도·멜론 등으로 작목 전환, 농가 고령화로 재배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정식면적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접목시기(10월 하순∼11월 중순)에 기온 상승, 일조량 증가 등 기상 여건이 양호한 편이며, 금년 출하 초기(1∼2월) 가격 높아 정식시기를 12월에서 11월로 앞당긴 농가가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정식면적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 여건이 좋아 정식시기가 11월로 당겨졌고, 타 작목 전환 및 면적 축소 의향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딸기
△출하전망 = 12월 출하량 전년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인력 부족, 고령화로 인한 폐원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고 재정식 및 고온피해 예방을 위해 정식 시기 늦춘 농가가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기상 여건 호조(일조량 증가 등)로 병해(시들음병 등) 및 해충 발생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예보 12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일조량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1월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력 부족, 고령화로 인한 폐원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재정식 및 늦게 정식한 농가에서 출하되면서 12월 대비 출하면적 감소 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12월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30,000원/2kg 내외이며, 전년 39,100원이었다.
딸기 출하량은 하순으로 갈수록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중순 이후 소비 증가로(연말 행사 등) 가격 하락 폭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토마토
△출하전망 = 12월 출하량 전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호남지역은 가격 상승 기대로 재배 규모 확대, 파프리카 등에서 일반토마토로 작목을 전환한 것으로 전망된다. 영남지역은 인력 부족으로 재배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생육기 평균 기온 상승, 일조시간 증가로 작황 양호한 것으로 보이며,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발생이 많았던 전년 대비 단수가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1월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호남지역은 재배 규모 확대 및 작목 전환이 전망되며, 영남지역은 신규 진입농이 증가한 부산광역시에서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12월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9,000~11,000원/5kg 내외이며, 전년 17,200원이었다.
△가격전망 = 대추형방울토마토 12월 출하량 전년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보이며, 경기지역은 오이에서 작목 전환을 했으며, 충청지역은 인력 부족으로 재배 규모 축소, 원형방울토마토로 품종 전환을 한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지역(전남 담양)은 가격 상승 기대로 일반·원형방울토마토에서 대추형방울토마토로 품종 전환을 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생육기(10~11월) 일조량 증가로 전년 대비 바이러스 피해가 감소하여 작황이 양호한 편이다.
내년 1월 출하면적은 전남 담양에서 대추형방울토마토로의 전환이 늘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12월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11,000~13,000원/3kg 내외이며, 전년 17,600원이었다.

■오이
△출하전망 = 12월 출하량 전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호남(순천, 구례, 보성, 남원 등)·충청지역은 인력 부족, 오이에서 토마토·애호박 등으로 타 작목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생육 초기 일조량 증가 등으로 기상 여건이 좋아 병·바이러스 피해 적고, 수정·착과는 양호한 편이다.
내년 1월 출하면적은 주 출하지인 호남지역에서 인력 부족에 따른 면적 감소와 타 작목 전환으로 전년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12월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25,000원/50개 내외이며, 전년 34,900원이었다.
△출하전망 = 백다다기오이 12월 출하량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충청·호남(전남 고흥)지역은 인력 부족으로 재배면적이 축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경북 상주는 전년 출하기 가격 높아 재배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수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영·호남지역은 병 피해 컸던 전년 대비 기상 여건(기온 상승, 일조량 증가 등) 좋아 단수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1월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경북 상주는 전년 출하기 가격 상승으로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전남 고흥은 인력 부족으로 기존 재배면적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12월 가격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49,000원/100개 내외이며, 전년 63,5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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