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한식진흥원, 한식 신메뉴 공유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지난 13일 서울시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국산 식재료 활용 신메뉴 개발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농식품부가 우수한 국산 농산물의 다양한 식재료 활용을 지원해 농업과 식품 연계성을 강화하는 대표사업의 하나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원대상 우수 한식당에 대해서는 신메뉴 개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미쉐린가이드 서울’과 ‘테이스티 오브 서울 100선’에 선정된 ‘꽃밥에 피다’, ‘안씨 막걸리’ 등 전국 22개 우수 한식당이 참여해 46개의 한식 신메뉴를 개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22개 지원대상 한식당 중 12개소가 개발한 신메뉴를 코스로 선보여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 참석자에게는 신선하고 색다른 시식회가, 한식당에는 상호 협업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조희숙(한식공방), 안성재(모수), 신창호(주옥), 조은희(온지음) 등 유명 셰프를 비롯해 코리아중앙데일리, 블루리본서베이 등 한식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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