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원협 유재웅 조합장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 수상
경기동부원협 유재웅 조합장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 수상
  • 권성환
  • 승인 2022.12.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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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 등 공적 인정받아
경기동부원예농협 유재웅 조합장은 지난 7일 경기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동부원예농협 유재웅 조합장은 지난 7일 경기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동부원예농협 유재웅 조합장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은 농축협 균형발전 및 건전경영과 농업인 복지향상에 기여해 타의 귀감이 되는 조합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경기동부원예농협 유재웅 조합장은 농가 소득증대 향상,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를 향상 시키며 협동조합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최근 불확실한 금융시장, 금리인상,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 건전여신을 추진하고 상호금융대출금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7월 상호금융 예수금 2,200억 원, 11월 상호금융 대출금 2,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특히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여신관리를 통해 연체율 제로(0%) 달성 및 최우수농협에 선정됐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5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상담 및 교육훈련, 신품종 개발 등에 힘쓰고 시기별 사전 병충해 예찰 및 과원현장 방문, 영농교육 등을 전문화 및 상설화하면서 현장 컨설팅을 강화해 농업인들이 항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이런 공적을 인정받아 유 조합장은 지난 7일 경기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유재웅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신뢰와 사랑으로 경기동부원예농협을 이용해주신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묵묵히 역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버팀목 역할과 도농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