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회장 이기성)와 (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전북지부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꽃 생활화 전시 및 원예체험’을 열어 소비촉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완주군 군청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완주군 봉동 로타리클럽 등을 비롯해 지역단체들도 힘을 보탰다.

원예체험에서는 인조꽃이나 재활용꽃을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생화를 사용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방문한 한 시민은 “인조꽃을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생화를 사용한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화훼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이기성 회장은 “앞으로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화훼농가를 위한 다방면의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는 꽃 생활화 사업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꽃 수요문화 확충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