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내 퇴비분과위원회 신설 … 위원장 윤석호 대표 선임

(사)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달 30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협회 제8기 임원선거 등 현안관련 안건들을 의결했다.
이기홍 회장 이하 임원의 임기가 올해 12월 31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이날 선거를 관장하는 임원선출전형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원선거일을 오는 29일로 결정, 협회 홈페이지에 임원선출전형위원회(위원장 이영수) 명단과 선거일정, 그리고 입후보자 등록 공고문를 게재했다.
이영수 임원선출전형위원장은 “임원선거규정에 의거해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5일 동안 임원 입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고 6일 후보자 심사를 거쳐 선거일인 12월 29일까지 22일간의 선거운동 기간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가축분뇨 자원화사업을 둘러싼 환경이 과거 어느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지혜롭게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역량있는 임원진을 선출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퇴비유통전문조직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협회내에 ‘퇴비유통분과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에 칠곡양돈영농조합법인 윤석호 대표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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