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원협, 산청 감 과수원 농촌일손돕기 실시
진주원협, 산청 감 과수원 농촌일손돕기 실시
  • 조형익
  • 승인 2022.11.22 2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 처한 농가돕기 위해 구슬땀”
진주원예농협이 임직원이 감 수확철을 맞아 지난 3일과 9일에 거쳐 경남 산청군 관내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진주원예농협이 임직원이 감 수확철을 맞아 지난 3일과 9일에 거쳐 경남 산청군 관내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진주원예농협(조합장 강복원)이 임직원이 감 수확철을 맞아 지난 3일과 9일에 거쳐 경남 산청군 관내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진주원예농협 임직원 30여명은 산청군 일대 감 과수원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 재배 농가의 곶감용 감 수확을 위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금년 감은 풍작인데 반해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농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다.

일손돕기를 받은 농가는 “최근 수확기가 되면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져 곤란한 상황에 놓였는데, 올해는 진주원예농협 덕분에 수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복원 조합장은 “감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것에 대해 고맙다”며 “일손부족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