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전년비 매출, 영업이익 각 27.3%, 40.6% 증가’
대동 ‘전년비 매출, 영업이익 각 27.3%, 40.6% 증가’
  • 조형익
  • 승인 2022.11.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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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매출에 육박한 1조1,367억원 달성
20년~22년 대동 3분기 누적 실적
20년~22년 대동 3분기 누적 실적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비 각각 27.3%, 40.6% 증가한 1조1,367억원, 807억원을 올려 창사 이래 최초로 3분기 매출 1조 돌파라는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대동은 매출 1조1,792억원, 영업이익 382억원을 달성해 창립 이래 최초로 ‘1조 클럽’의 문을 열었는데, 22년 3분기에만 21년 연간 매출에 육박하는 실적을 거둬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새로운 퀀텀 점프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대동의 22년 연결기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1조3,007억, 영업이익 626억원인데 3분기만 놓고 봤을 때 영업이익은 이미 181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개별 기준으로도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전년비 각 12.1%, 31.4% 증가한 7,342억원, 506억원을 올리며 그룹 모회사로서 꾸준한 외형 성장, 질적 성장을 일궈나가고 있다.

해외도 3분기 국가별 누적 연결 매출로 전년비 북미 37.2%, 유럽 9,8%, 오세아니아 및 멕시코 등의 기타 국가 49.3%가 증가하면서 총 해외 매출이 40.5% 신장했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창립 75주년이 되는 올해 3분기에 만에 매출 1조원을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미래농업 리딩기업이 되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은 지금부터다”며 “불확실성이 심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기존사업 경쟁력 확보 노력과 미래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에 힘을 쏟아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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