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농산물 사용 확대 위해 지역농가와 협력
신선 농산물 사용 확대 위해 지역농가와 협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11.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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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농협과 함께 전북조공법인 대표자 간담회 개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 8일, 지역 농산물 마케팅 전문조직인 전북조합공동사업법인 13 개사와 함께 입주기업의 로컬 농산물 사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 8일, 지역 농산물 마케팅 전문조직인 전북조합공동사업법인 13 개사와 함께 입주기업의 로컬 농산물 사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8일, 지역 농산물 마케팅 전문조직인 전북조합공동사업법인 13개사와 함께 입주기업의 로컬 농산물 사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11월 현재 분양계약이 124개사에 달하며, 식품진흥원 기업지원시설인 식품벤처센터도 39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고 산업단지 내 가동기업은 꾸준히 증가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29일 실시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원료중계협의체 착수 회의에 이어 지자체, 농협, 농가과 함께 품질 좋은 지역 원료농산물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농·산·관 협조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금번 회의를 추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라북도, 익산시, 전북농협과 전북 13개 시군의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자 등이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지역농산물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게 원활히 조달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조합공동사업법인 윤세천 협의회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의 협력관계 마련을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전북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만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