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협 박만수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강릉원협 박만수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 권성환
  • 승인 2022.11.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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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농업인 발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강릉원예농협 박만수 조합장은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강릉원예농협 박만수 조합장은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강릉원예농협 박만수 조합장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박 조합장은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인 소득증진, 지역사회 발전기여 등 농업·농촌·농협발전에 공헌한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릉원예농협 박만수 조합장은 2009년부터 조합장직을 맡아 열정과 소통으로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다. 최근 지역밀착형 상호금융지원 활성화로 상호금융 대출금 2,000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경제사업 위주의 농협운영을 위해 NH폴 주유소 운영, 면세유 등 유종별 적정 가격을 책정해 지역 유류비 안정화를 도모하는 등 농업경영비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박만수 조합장은 “오늘 상은 오로지 강릉원예농협 조합원, 임직원 등 많은 분들의 성원과 합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원예농협은 농업인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개설, 본점 종합청사 신축이전 및 자재센터 신축이전 등 기반시설을 확충, 지역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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