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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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10.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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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비 급등대비 실질지원 필요
환원사업 발굴·지원강화 추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위축, 경기침체 등으로 순탄치 않은 여건인 가운데 농업 생산비 또한 급등해 많은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민들이 지속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확대는 물론, 농산물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 대책 추진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 실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전원예농협은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익지원 사업의 발굴 및 지원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인건비 급등으로 힘들어하는 조합원들에 힘을 보태고자 전직원 농가일손돕기를 실시하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신사업에 대응한 인력양성 및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 경영기반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공판장 사업은 1,400억 원, 경제사업은 2,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합 차원에서 조합원 1인당 환원금액을 더욱 높이는 등 모든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산비 급등에 대비한 환원사업 확대 및 농산물 판로개척을 이뤄나가겠다.

■김의영<대전원예농협 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