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애플데이’기념 나눔행사 실시

농협사과전국협의회(회장 윤수현)와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24일 ‘애플데이’를 맞아 서울광화문 동아일보 앞 광장에서 세척사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행사에는 윤수현 농협전국사과협의회 회장, 남정순 농협전국사과협의회 부회장,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품목지원본부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애플데이는 사과가 익어가는 10월 24일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로 ‘나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람에게 사과하고 그 징표로 사과를 보내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화해와 용서의 시민문화를 형성하고 사과 소비촉진 및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올해 출하한 햇사과에 대해 할인 및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윤수현 농협전국사과협의회 회장(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은 “금년 사과는 생육기 기상여건이 좋아 사과의 품질은 물론 당도도 뛰어나 맛이 좋다”면서 “애플데이로 서로 화해와 용서의 마음을 나누고, 사과소비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농가에서는 소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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