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는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들과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자조금협의회 김윤식 회장과 이천시화훼협회 이철호 상임부회장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을 만나 화훼산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18일에는 김윤식 회장, 김남한 이사, 김윤수 충남 대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을 만나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윤식 회장은 “농가소득증진, 꽃 문화 개선, 조화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며 “자조금협의회는 화훼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은 화훼산업 발전과 새로운 꽃 문화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에서 2013년부터 시작됐다. 21대 국회에서 김도읍(국민의힘, 부산 북구강서구을), 민홍철(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갑), 심상정(정의당, 경기 고양시갑), 정성호(더불어민주당, 경기 양주시), 우원식(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구을), 성일종(국민의힘, 충남 서산시태안군), 최형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의원이 선정됐고, 송석준 의원 등이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