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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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10.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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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퀸텍’
다양한 작용점으로 방제 효과 향상

㈜경농의 퀸텍은 병원균의 유성세대와 무성세대를 동시에 방제하며, 작용점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약제는 포자형성, 발아 억제 등 작용점이 1~2곳에 불과하지만 퀸텍은 균사의 포자경 형성기, 피막포자 형성, 발아기, 난포자 생성, 발아기 등 총 7개 작용점을 가지고 있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하다. 다양한 작용점에서 나타나는 효과로 신엽에서 병반이 확대되지 않고, 발생한 병반이 멈춰 마치 울타리에 가둬진 것처럼 뚜렷한 경계선을 그린다.
퀸텍은 노균병 발생 전, 후 예방과 치료를 한 번에 발휘하는 전문 제품으로 저항성이 없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노지와 시설작물에 상관없이 방제에 사용할 수 있어 노균병으로 걱정하는 농가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퀸텍은 원예작물의 노균병 외에도 인삼의 역병과 잔디의 피티움마름병 방제에도 효과가 있고, 무인항공방제도 가능한 약제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생력형 제품이다.

‘잘류프리’
시설작물 잔류는 물론, 약흔도 없어

㈜경농은 시설재배 작물의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 방제에 잔류 걱정 없고 저항성 관리에 탁월한 원예용 살균제 ‘잘류프리’를 강력히 추천한다. ‘잘류프리’는 미생물을 복합 배양해 생성된 물질을 기반으로 하는 약제로, 예방과 치료에 모두 효과가 있다. 병원균의 세포벽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어 작용점이 다른 약제와 체계처리를 통해 저항성 회피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연속 수확 작물에 사용해도 입상수화제 제형상의 특징으로 약흔이 남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잘류프리’는 미국과 캐나다, 대만 등에서도 잔류설정면제 성분으로 등록되어 있어 수출 농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생육기는 물론 수확 직전 처리를 통해 농산물의 유통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병해에 대해서도 보호 효과를 나타내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유통에도 큰 도움을 준다. 수확시기가 짧고 연속 수확이 많은 시설재배 작물의 특성상 잔류걱정은 물론 저항성 관리에도 탁월한 ‘잘류프리’로 일교차가 큰 날씨, 시설하우스 내 발생할 수 있는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