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감귤 꽃눈 확인 후 가온 시작해야
하우스감귤 꽃눈 확인 후 가온 시작해야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10.13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센터, 가온재배 농가 대상 꽃눈분화 검사 무료 서비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하우스감귤의 가온시기 결정을 돕는 꽃눈분화 검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하우스감귤의 가온시기 결정을 돕는 꽃눈분화 검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하우스감귤의 가온시기 결정을 돕는 꽃눈분화 검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꽃눈분화 검사는 꽃과 열매가 달리는 결과모지를 단기간에 발육시켜 사전에 꽃의 많고 적음을 눈으로 관찰해 향후 꽃 발생을 예측하기 위해 실시한다.

하우스감귤의 가온 개시는 하우스감귤 재배의 실질적인 시작으로, 꽃눈분화 검사를 통해 적정 시점에 가온을 시작해야 안정적인 착과가 가능하고 난방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으므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감귤은 생리적 꽃눈분화에 도달한 경우 가온 등 환경조건을 주면 형태적 분화로 이동하며 안정적으로 꽃이 피게 된다. 

하우스감귤은 가온시기에 따라 극조기 가온(11월 까지), 조기가온(12월 1 ~ 24일), 후기가온(12월 25 ~ 1월 20일), 극후기 가온(1월 21일 이후) 재배로 나눠진다.

꽃눈분화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가온 예정 20~30일 전에 1주일 간격으로 3~4회 열매 달릴 평균 결과모지 10개를 채취하고 감귤지도팀(☎760-7831)에 방문하면 꽃눈분화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수삽 후 8일, 10일, 12일, 15일 등 단계별 꽃봉오리 출현상태를 확인하고 가온적기를 판단해 결과를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