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배원협 청년농업인연구회 부스 운영

충남 천안시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천안배의 우수성이 알려졌다.
천안배원예농협(조합장 박성규)의 천안배청년농업인연구회는 지난달 23~24일 이틀간 천안시흥타령춤축제 내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에서 천안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03년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매년 12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졌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농촌체험과 각종 이벤트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가 열렸다.
연구회는 부스 운영을 통해 신품종 배 ‘슈퍼골드’, ‘기후일호’, ‘신화’, ‘그린시스’를 알리고 시식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수출배 제품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성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신품종 배가 청년농업인연구회의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발전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천안에서 자란 신품종 배가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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