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오션’, 전세계 농업인에 인기몰이
‘스마트오션’, 전세계 농업인에 인기몰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9.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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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남미·아시아 등 전세계에 등록
신선도 효과 크고 경제성 높아 … 사용도 간편

사과 신선도유지제 ‘스마트오션’이 미국,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경농의 친환경솔루션 전문기업인 글로벌아그로㈜가 국내에 공급하는 ‘스마트오션’은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 등록을 완료(글로벌 브랜드명 ‘Anship-G’)했다. 이에 더해 중국, 터키, 뉴질랜드, 브라질, 이집트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도 제품등록을 마치고 인기리에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에도 각 국가별로 등록을 진행 중이어서 향후 수 년 동안 등록국가는 계속 증가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미국 EPA 등록에 대해 ‘스마트오션’의 품질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하며, 향후 ‘스마트오션’이 전세계 농업인이 애용하는 대형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마트오션은 지난 2020년부터 국내에 공급되고 있는 사과 신선도유지제로서 신선도유지 효과가 검증됐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제성이 높고 사용도 간편해서 사과 농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품질관리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도 지난 2년간의 검증 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오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글로벌아그로㈜의 김동련 실장은 “스마트오션이 우수한 신선도유지 효과를 바탕으로 미국 EPA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였다”라며 “안정적이고 지속성이 높은 효과를 갖춘 스마트오션을 공급하며 더 좋은 서비스로 국내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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