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기원, 49개 사업 도단위 평가회 개최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지난 22～23일에 걸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원예분야 신기술보급사업과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등 49개 사업에 대한 도단위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도·시군 원예분야 담당자가 모두 모인 평가회에서는 주요 시범사업 추진 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종합토론과 도내와 타도의 우수사업장을 방문하여 비교 평가도 병행했다.
주요 사업은 이상기상 대응 및 시설 에너지 절감기술, 정보통신기술(ICT) 활용과 함께 지역별 특화품목을 육성하기 위해 딸기, 아스파라거스 등 시군별 특색에 맞는 작목을 선정해 집중 육성했다.
문명선 강원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올해 추진한 사업 추진성과 분석자료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시군별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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