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진 조합장 “사과 재배 및 생산·유통의 편리성 등 원스톱 제공”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한 ‘2022 대구경북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덱스코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농업 비전 제시와 성공 귀농을 주제로 열렸다. 대구경북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기자재 전시, 전문가 강연, 프로모션 등 농업 관련 프로그램과 지자체, 공공기관, 관련 기업 부스 등 작물·재배·종자, 도시농업과 농업스타트업에 관련된 내용 등이 소개됐다. 또한 예비귀농인들의 준비부터 이주실행까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귀농귀촌을 위한 다양한 전문 강연 및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대구대학교 박성수 교수의 미래 농촌 먹거리를 위한 6차 산업 세미나가, 17일에는 영주시 귀농연합회 이철희 회장의 귀농귀촌 성공사례, 경상북도 농업정책과 정기수 팀장이 직접 설명하는 경상북도 귀농귀촌 종합정책설명회가 열렸다.
서병진 조합장은 “사과재배를 위해 귀농을 준비 중인 예비귀농인이라면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전문적인 재배 및 생산과 유통의 편리성 등 사과에 관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