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협 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 수상
아산원협 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 수상
  • 윤소희
  • 승인 2022.09.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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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920억 규모서 높은 성장률 보여
지난 6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가운데)이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 원 달성탑’을 수여받고 있다.
지난 6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가운데)이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 원 달성탑’을 수여받고 있다.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은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 원을 달성하며 신용사업의 높은 성장률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아산원협은 지난 6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 원 달성탑’을 수여받았다.

12년 전인 2010년 당시에는 아산원협의 예수금이 920억 원에 불과했으나, 2022년 현재 4,000억 원까지 늘려 괄목할만한 성장률을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2021년 전국품목농협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 농산물 수출 600만 불 달성탑 수상, 하나로마트 매출액 700억 원 달성탑 수상 등의 쾌거를 이뤄내 온 아산원협은 금번 수상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구본권 조합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우리농협은 1990년 3월 신용사업을 시작하면서 아산관내에서는 뒤늦게 시작한 편이었지만 건실한 농협으로 성장하게 되었다”며 “우리 농협을 이용해주시는 조합원 및 고객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아산원협 관계자는 “연 7억 원에 불과했던 교육지원사업비를 구본권 조합장님이 취임하시고 많은 수익을 창출하면서 현재 연 30억 원까지 증대시켜 교육지원사업 계획을 편성했다”며 “농협의 가치인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약, 농자재, 배봉지, 농작물재해보험료, 농기계임대사업 등의 지원사업을 실시해 조합 환원을 철저히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