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학 조합장 “북부권 영농자재판매장 통해 신성장 동력 키울 것”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우수한 지역인재 발굴과 더불어 신규 조합원 육성을 위해 나섰다.
익산원협은 지난 8월 29일 모현동 종합청사에서 60여명의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협의 각종 사업 소개와 영상·사진 자료를 통한 협동조합 이념 및 조합원 의무, 권리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8월 31일에는 지역인재 양성과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조합원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조합원 및 자녀 등에게 장학금 총 5,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봉학 조합장은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 발굴 육성에 앞장서는 농협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원협은 지난 8일 익산시 용동면에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권 영농자재판매장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1,468㎡ 규모로 지어질 북부권 영농자재판매장은 12월 준공을 목표로 농약, 비료 등 각종 영농자재를 취급하면서 인근 조합원들에게 영농철 신속하게 농자재를 공급해 영농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 조합장은 “앞으로 북부권 영농자재판매장이 경제사업 발전에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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