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공판장서 추석 농산물 수급상황 점검
가락공판장서 추석 농산물 수급상황 점검
  • 조형익
  • 승인 2022.09.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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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목 출하 동향 살펴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가 지난달 31일 농협가락공판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윤식 가락공판장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최선식 농협경제지주 도매유통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가 지난달 31일 농협가락공판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윤식 가락공판장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최선식 농협경제지주 도매유통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협가락공판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애쓰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우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새벽 경매 현장을 둘러보며 사과, 배 등 추석 성수품목 출하물량과 경락시세를 세심히 살펴보는 한편, 공판장 중도매인·하역반 등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올해 추석은 작년보다 열흘 이상 빨리 찾아온 만큼 수급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추석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로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현재 전국에 78개소의 농산물공판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협 공판장은 국내 생산 농산물의 25% 가량이 거래되는 최대 유통경로이다. 최근에는 온라인 거래 확대에 따라 ‘온라인 농산물거래소’, ‘온라인 식자재몰’ 등 비대면 플랫폼 구축을 통한 농산물 판로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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