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1일 충남 아산시 소재 거점 산지유통센터인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햇배 선별·출하 현황 등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구본권 아산원협 조합장은 이날 햇배 작황 및 공급현황을 보고하고, “추석의 주요 성수품인 햇배 수급상황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추석 이후의 수급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추석을 대비한 성수품 공급 막바지로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성수품의 선별 및 출하 등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차관은 “추석 전까지 성수품 확대 공급상황, 도매 및 소매 가격 등 수급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장애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수품 공급 안정과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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