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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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8.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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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채색감미’
과실의 착색 및 당도 향상에 탁월

과실의 착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과실 내의 당분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당분 증가로 인해 착색에 관여하는 물질(색소성분 : 안토시안, 카로테노이드 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조비의 ‘채색감미’는 고효율·고농도의 인산(41%)과 칼리(47%)가 주성분으로 칼리는 엽으로부터의 당분 전류를 증진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인산은 과실 내의 전분 분해 및 산의 저하에 도움을 준다.

또한, ‘채색감미’는 강력한 질소 억제효과가 있기 때문에 질소의 과다 흡비로 숙기 또는 착색이 지연될 때 사용하면 좋다. 채색감미를 사용한 과실은 관행에 비해 과실 크기가 크고 과중이 무거우며 착색이 잘 되어 고품질의 과수 및 과채류를 생산할 수 있다. 채색감미는 관주 및 엽면시비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작물에 적용이 가능하다.

‘치요다550’
“잘녹고 잘먹는 비료” 

‘치요다550’은 질소(15%), 인산(15%), 황산칼리(10%)로 구성된 기능성 비료이다. 일반 복합비료와 달리 입자 내 빈 공간이 있는 다공성 구조로 물에 쉽게 녹는다. 치요다550의 질소는 작물이 직접 흡수할 수 있는 암모니아태로 질소이용률이 높아 작물의 전체적인 생육에 도움을 주며, 특히 속효적인 비효효과로 작물 생육 저조기에 적용하면 유리하다.

저온에서도 비료효과를 발휘하며, pH가 중성으로 흡수 과정에서 미량요소의 흡수율을 증대시켜 토양 내 미량요소의 흡수를 도와준다. 이러한 특징으로 작물의 비료흡수 및 비료효과 발현이 빠르기 때문에 불안정한 기후 속에서도 작물의 안정적인 생육을 돕는다. 치요다550은 일반 살포, 관주 및 엽면시비 모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