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종자산업 이끌 전문인력 양성
미래 종자산업 이끌 전문인력 양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8.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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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지역 인재 양성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기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종자산업발전을 위한 ‘2022 종자생명 맞춤형 인력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1차 종자산업가 교육(원광대)과정과 2차 미래육종가(전북대)과정으로 지난 6월 부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농업계열 대학생 30명이 참여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총 6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산업현장에 투입됐을 때 해당 경험을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종자산업가 과정은 △채소 접목묘 생산 및 실습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견학 △스마트팜 재배 및 관리시설 견학 △농기계 운전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미래육종가 과정은 △DNA 추출 실험 △분자표지 활용 선발 육종법 △분자표지 분석법 실험 및 실습 △기능성 분석법 실험 △파프리카시험장 및 방사선육종연구센터 견학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생 전북대 임한택 학생은 “교육 과정동안 여러 기관의 견학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실습을 통해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농진원은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금년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취업시장을 대비한 자기소개서 첨삭 및 면접에 대한 취업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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