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9월 2일까지 국내 육성 재배단지 대상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오는 9월 2일까지 ‘2022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농촌진흥청, 도(道)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개발·육성한 채소, 과수, 화훼, 특작 품종을 재배하고, 국내·외 판로를 확보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공모 대상은 국내 육성 품종을 일정 규모 이상 재배하고 출하(유통)하는 원예·특작 재배단지이며, 최근 3년 이내 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이상 수상 경력이 있는 단지는 제외한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작목반, 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은 농촌진흥청 누리집 정책홍보-새 소식-공지 사항에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계획’ 자료를 내려받아 첨부된 서식을 작성한 뒤, 재배단지가 속해있는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접수된 서류를 심사해 도(道)를 대표하는 단지(3곳 이내)를 선발한 뒤 농촌진흥청에 추천한다.
농촌진흥청은 내·외부 농업전문가, 국민심사위원으로 평가단을 꾸리고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우선 9곳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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