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관내 수해지역 구호물품 긴급 지원
관악농협, 관내 수해지역 구호물품 긴급 지원
  • 권성환
  • 승인 2022.08.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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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구청에 총 1,800만원 상당
관악농협은 지난 17일·18일 1,8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관악농협은 지난 17일·18일 1,8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이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관내 수해 지역 주민들 피해복구 및 안정적인 일상생할 복귀를 위한 수해구호 물품 긴급 지원에 나섰다. 

지난 8일 서울은 이틀 동안 350mm 안팎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등의 피해가 심각했다. 

이에 관악농협은 지난 17일 관악구청, 18일 금천구청과 영등포구청에 각각 햇반 300박스, 생수 100박스씩 총 45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동작구청에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관악농협은 4개 구청에 총 햇반 1,200박스, 생수 400박스 등 1,8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은“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실생활에 필요한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우리 관악농협은 앞으로도 수해복구가 완료될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농협은 지난 1월 17일에도 설날을 맞이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5개구청(금천구청, 관악구청,영등포구청,동작구청,구로구청)에 10kg 쌀 총 1,890포(5,300만 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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