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지원통해 청년농 3만명 육성할 것”
“맞춤형 지원통해 청년농 3만명 육성할 것”
  • 윤소희
  • 승인 2022.08.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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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장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참석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9일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머드광장에서 열린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9일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머드광장에서 열린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청년 농업인의 창업 준비부터 농지, 자금, 주거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해 청년농 3만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지난 9일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머드광장에서 열린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을 잘 모르는 청년이라도 농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업 준비부터 농지, 자금, 주거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의 주역이 될 청년 농업인 3만 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돋움시키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와 후계농업경영인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후계농업경영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장관은 이날 35년간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 온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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