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까지 전국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 실시
9월8일까지 전국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 실시
  • 윤소희
  • 승인 2022.08.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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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가을철 영농대비 124개 시군서 운영

2022년 가을철 전국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가 오는 9월 8일까지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가을철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2022년 가을철 전국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124개 시·군 289개 읍·면·동에서 지난 16일부터 4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반은 대동공업, TYM,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까지 기존의 6개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수리기사 74명(55개 반)과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지역농협 농기계센터 1,002명의 수리기사로 운영된다.

순회 수리봉사반은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경운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점검 및 수리·정비 서비스를 무상으로 실시하며, 부품비용은 실비를 받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응급처치 및 수리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시·군청(읍·면·동)과 시·군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농식품부 문태섭 농기자재정책팀장은 “앞으로도 봄·가을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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