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강서시장 등이 추석을 맞아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내달 8일 저녁까지 경매가 열렸다가 12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과일부류는 9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3일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또한, 강서시장의 경매제(채소부류, 과일부류) 채소부류는 8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과일부류는 9.일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3일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는 9일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졌다가 12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도매시장은 8일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13일 07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강민규 유통본부장은 “추석 휴업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과 공조를 강화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