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홍고추·건고추 특화시장 개장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2022년 상반기 지도사업종합평가 전국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얻었다.
더불어 전국 최고의 홍고추·건고추 특화시장을 개장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도사업종합평가는 영농교육, 영농인력공급, 실익지원 등 40여가지 항목을 평가해 농협의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사무소를 선정·시상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원협은 고령화와 영농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드론 영농방제업무, 영농인력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농약, 유기질비료, 영농자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익산원협은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고추경매장에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홍고추·건고추 특화시장을 개장했다.
고품질 국산 홍고추 및 건고추의 홍보와 판매가 가능한 홍고추·건고추 특화시장은 오는 11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김봉학 조합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 강화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지만 내실경영과 조합원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앞서가는 선진농협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조합원님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