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규선 조합장 “전임원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발전된 농협으로 승화”

순천원예농협(조합장 채규선)은 2019년 이후 세 번 째 역대임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매년 역대 임원을 초정해 간담회를 실시했으나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다.
순천원협에 따르면 1996년도 부터 2022년까지 이·감사직을 역임했던 임원들로 22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사업실적 및 조합원 지원현황을 보고 받고, 지난 1년간 순천원협의 주요행사를 사진으로 보는 시간을 가졌다.
채규선 조합장은 “역대 전 임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발전된 순천원협이 있을 수 있었기에 그 공로를 높이 치하드린다”며 “간담회를 매년 실시해 후배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농협이 선도농협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협조 또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임원들은 우리 세대에 펼쳤던 노력이 순천원협의 발전이라는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 같아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긍지를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으며 조합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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