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파프리카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중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파프리카 레시피를 발굴하기 위해 나섰다.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지난달 18일 서울 나우쿠킹 스튜디오에서 ‘2022 제7회 참참참 파프리카 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도 어른도 즐길 수 있는 파프리카 레시피’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본선에 진출한 총 12팀이 참여해 요리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신정훈 회장 등으로 구성된 내부 심사위원단과 레이먼킴 쉐프, 한국음식관광협회이사 남희철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외부 심사위원들의 시식을 통해 이뤄졌다.
심사위원들은 파프리카를 활용한 요리의 맛과 창의성, 구성과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종심사 결과, 파프리카와 전북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한 상 차림인 ‘리카리카 호원 건강급식’을 선보인 ‘리카리카 호원 파프리카 팀’이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비건&글루텐프리 파프리카 감자 스콘’을 선보인 ‘다이쇼리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대박징조 팀’의 ‘가지각색 만두’, ‘중딩들의 반란 팀’의 ‘파프리카 치즈케이크’, ‘화난 파프리카 팀’의 ‘신호등 파프리카 쳐트니와 파프리카 브루스케타’가 수상했다.
신정훈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장은 “참참참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파프리카의 영양학적인 우수성을 알리고, 파프리카 소비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고 활용도 높은 파프리카 레시피를 앞으로도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며, 적극 홍보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