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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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8.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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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벨리스플러스 입제’
기존과 다른 작용기작! 

기존에 사용되던 토양 살균제는 EBI계통의 제품이 대다수였으나, (주)경농의 ‘벨리스플러스 입제’는 국내 유일의 스트로빌루린계 계통의 토양처리 살균제다. ‘벨리스플러스 입제’는 피라클로스트로빈과 보스칼리드의 합제로 두 가지 유효성분이 병원균의 에너지 대사를 동시에 저하하기 때문에 저항성 발생을 막고 약효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마늘, 양파뿐만 아니라 고추, 멜론, 수박, 파 등 다양한 작물에 등록되어 있고 흰비단병, 덩굴마름병에도 사용가능하다.
‘벨리스플러스 입제’를 정식 전 300평당 6kg 처리로 토양 내 병원균의 밀도를 감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노균병과 흑색썩음균핵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정식 전 처리로 월동 후 노균병과 흑색썩음균핵병의 발생량을 줄여주고 긴 약효 지속기간으로 효과가 확실하다. 이후 ‘퀸텍 액상수화제’와 ‘미리카트 액상수화제’를 체계처리하면 발생하는 주요 병해를 완벽히 관리할 수 있다.

㈜경농, ‘잘류프리’
잔류는 물론, 약흔도 없어

내부습도 상승으로 시설하우스 내 곰팡이에 의한 각종 병해가 다발하고 있는 가운데 ㈜경농에서는 잔류 걱정 없고 저항성 관리에 탁월한 원예용 살균제 ‘잘류프리 입상수화제’를 추천했다. ‘잘류프리 입상수화제’는 미생물을 복합 배양해 생성된 물질을 기반으로 하는 약제로, 예방과 치료에 모두 효과가 있다. 병원균의 세포벽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어 작용점이 다른 약제와 체계처리를 통해 저항성 회피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연속수확작물에 사용해도 입상수화제 제형상의 특징으로 약흔이 남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잘류프리 입상수화제’는 미국과 캐나다, 대만 등에서도 잔류설정면제 성분으로 등록돼 있어 수출농가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생육기는 물론, 수확 직전 처리를 통해 농산물의 유통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병해에 대해서도 보호 효과를 나타내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유통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