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 자문위원 회의 개최
대구경북능금농협, 자문위원 회의 개최
  • 조형익
  • 승인 2022.08.0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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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진 조합장 “경영개선 및 3고 시대 대비해 나갈 터”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지난달 28일 운영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지난달 28일 운영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이 지난달 28일 운영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위원 회의는 조합원 및 외부인사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상반기 사업평가 등 경영전반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사업을 평가한 결과, 신용사업은 작년 6월 기준보다 4.9% 성장했으며 경제사업도 3.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산 가공용 사과의 수매가격을 1컨테이너당 2,000원을 인상을 추진한다. 또한 최근 음료 가공공장을 신축하고 탄산PET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했다. 신설된 설비에서 350㎖를 분당 350병 생산 및 1.5ℓ를 분당 150병 생산기반을 갖췄다. 또한 애플 스파클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500㎖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작목반을 기존 237개 작목반에서 293개 조직으로 재편성하고 특화된 작목반 구성 및 조직활성화를 통한 조합원의 실익을 증대를 모색하는 등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서병진 조합장은 “이번 자문회의는 상반기 경영전반에 대한 결산을 점검하는 등 조합의 경영개선을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자문회의를 통해 조합의 경영을 개선해 나가면서 3고 시대를 헤쳐 나가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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