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21대 후반기 농해수위 구성 … 소병훈 위원장 선출
국회 21대 후반기 농해수위 구성 … 소병훈 위원장 선출
  • 조형익
  • 승인 2022.08.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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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간사 이양수-김승남 의원 … 민주당 11명, 국민의힘 7명, 무소속 1명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21대 국회 후반기 여야 간사를 선임하는 등 원구성에 합의했다. 

상임위원장에 선임된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김승남 의원(간사. 고흥·보성·장흥·강진),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 신정훈 의원(나주·화순),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어기구 의원(당진), 위성곤 의원(서귀포), 윤재갑 의원(해남·완도·진도), 윤준병 의원(정읍·고창), 이원택 의원(김제·부안), 주철현 의원(여수갑) 등 11명이 선임됐다.

국민의힘은 이양수 의원(간사.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을 비롯해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 이달곤 의원(창원 진해), 이양수 의원(속초 인제·고성·양양),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 최춘식 의원(포천·가평), 홍문표 의원(홍성·예산) 등 7명의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무소속 윤미향 의원(비례)이 합류했다. 

소병훈 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 20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21대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를 거쳐 하반기 농해수위에 합류했다. 

이날 소병훈 위원장은 전체회의 인사말을 통해 “농업은 쌀값하락과 개방화 압박 등 많은 어려움에 쌓여 있다”면서 “고령화로 인한 농촌지역 소멸 등 총체적인 난국에 놓여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희망이 넘치는 농업·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야 의원 여러분 모두가 아낌없이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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