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원료소재 국산화 협의체 본격 가동
건강기능식품 원료소재 국산화 협의체 본격 가동
  • 권성환
  • 승인 2022.08.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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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식품진흥원·농진청 등 산학연 모여 유기적 협력 다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1일 식품산업 관계기관과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건강기능식품·기능성표시식품 등 식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1차 기능성 식품산업 육성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1일 식품산업 관계기관과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건강기능식품·기능성표시식품 등 식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1차 기능성 식품산업 육성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달 21일 식품산업 관계기관과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건강기능식품·기능성표시식품 등 식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1차 기능성 식품산업 육성사업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협의체 회의는 협의체장인 농식품부 김상경 식품산업진흥과장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식품진흥원 및 사업수행기관의 추진현황 및 계획보고에 이어 참석위원들의 자유로운 토의로 진행됐다.

농식품부와 식품진흥원은 기능성식품산업 전반에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표시식품의 국산원료 사용 확대를 위해 원료개발·정보제공·원료공급을 지원하는 4개 분야 기능성 식품산업 육성사업을 ’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협의체는 그동안 4개 분야 사업이 개별적으로 협의체를 운영해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표시식품 인정의 각 단계를 지원했으나, 이를 통합하고 연계성을 높여 국산원료 개발·정보제공·원료공급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