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총력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총력
  • 윤소희
  • 승인 2022.08.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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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원협,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아산원예농협은 지난달 28일 온궁지점 2층 회의실에서 고령 조합원 60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산원예농협은 지난달 28일 온궁지점 2층 회의실에서 고령 조합원 60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은 점차 수법이 다양화되고 있어 많은 금융피해를 입히는 전기통신 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아산원협은 지난달 28일 온궁지점 2층 회의실에서 구본권 조합장과 최윤미 신용과장이 고령 조합원 60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교육은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 조합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이스피싱 사례와 관련 실제 피해사례 및 예방방법 동영상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구본권 조합장은 “우리 아산원예농협은 최근 3년간 아산경찰서에 신속한 보이스피싱 신고를 통하여 금융창구직원 5명이 감사장을 수여받았다”며 “최근 코로나19 관련 대출사기 등이 급증하고 있어 직원들에게 범죄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 당부와 철저한 교육 시행으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 조합장은 “우리 아산원예농협을 믿고 예금해주시는 조합원 및 아산시민의 재산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예방교육의 강사로 진행을 맡은 최윤미 신용과장은 “현재 아산원예농협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홍보하고, 직원교육을 철저히 진행 중”이라며 “고객은 물론 우리 조합원님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주기적인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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