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용 조합장 “농가에 활력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 됐으면”
창원원예농협(조합장 배성용)이 최근 조합원 실익사업과 농가경영을 돕기 위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농자재지원 사업을 펼쳤다.
창원원협은 (주)kg케미칼의 미생물 밭비료 6,466포와 공구셋트를 지원했다. 미생물 밭비료는 각종 병해충을 경감하고 수확량 증대 및 농약의 사용을 감소시키면서 부식산 함유로 토양개량 효과가 높은 제품을 지원했다. 지난해 말부터 불어 닥친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가의 경영이 어려워진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공구셋트는 시설원예 농가를 비롯해 농가에 필요한 공구를 지급함으로써 농작업시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했다.
배성용 조합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 및 인력난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조합원의 농가경영비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원자재 가격의 인상으로 농가의 살림살이가 어려워지고 있지만 작은 도움이 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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