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층 규모 … 영동권 최대
강원 강릉원예농협(조합장 박만수)이 종합자재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강릉원예농협은 지난달 26일 강릉시 노암동에서 종합자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성환 부경원예농협 조합장, 최진현 강원인삼농협 조합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 김용욱 강원농협지역본부장, 박병규 NH농협 강릉시지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종합자재센터는 대지면적 9,896㎡(2,999평), 건축면적 4,219㎡(1,280평), 지상 3층 규모로 농자재 판매장, 사무실, 휴게실, 저온창고, 주차장(70여대) 등이 조성됐다.
강릉원예농협 박만수 조합장은 “이번에 준공한 영농자재센터는 영동권 최대 규모로 강원지역 농촌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품목 확대, 다양화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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