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스마트화 촉진위한 협력
농업·농촌 스마트화 촉진위한 협력
  • 윤소희
  • 승인 2022.07.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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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농협, 업무협약 체결
농정원과 농협의 임직원들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정원과 농협의 임직원들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5일 농업·농촌의 스마트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정원 이종순 원장, 농협 이재식 부회장과 양 기관의 부서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생산자단체 조성 스마트농업지원센터의 안정적 정착 지원, △콘텐츠 및 데이터 교류를 통한 농업·농촌의 스마트농업으로 빠른 전환 촉진, △농업인 및 농축협 임직원 대상 교육 컨설팅을 통한 스마트농업 전문역량 개발, △중소농,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농업 확산 기반 마련,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산 농식품 소비 활성화 추진 등 총 17개 과제에 대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스마트농업,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정원과 농협이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업·협력하여 우리 농업·농촌에 희망을 주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다양한 콘텐츠와 데이터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전문 역량을 높여 농업인은 농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정원과 농협은 농식품·귀농귀촌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 이후에도 협업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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